[이슈in리서치] 서울반도체, LED 수요 호조 힘입어 1분기 호실적

기사입력:2021-05-06 10:21:04
[로이슈 심준보 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미니 LED TV와 자동차용 LED 공급에 힘입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1분기매출액은 3104억원(YoY +28%, QoQ flat), 영업이익은 205억원(YoY +242%, QoQ +40%)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195억원을 상회했다.

신한금투 소현철 연구위원, 김찬우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자동차의 헤드램프에 탑재되는 Wicop, 주변 센싱을 할 수 있는 Vcsel, 공기와 표면살균하는 Violeds 등 자동차용 LED 토탈 솔루션을 제공중으로, 프리미엄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드엔드급 자동차에 LED 헤드라이트 탑재가 본격화될 전망인 만큼 향후 LED 헤드라이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투 김록호, 김정현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IT업계의 전반적인 생산차질이슈에도 불구하고, 미니LED라는 새로운 외형성장요인과 자동차향 다양한 제품공급을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올해 매출액은 1조3705억원으로 4년만에 두자릿수 성장률을 시현하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 또한 100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 신수요 확대로 자동차용 헤드램프 및 LED TV 생산 증가 등 LED 수요 증가 지속이 예상된다”라며 “올해 전체 매출은 1.34조원으로 16%(yoy) 증가, 영업이익은 921억원 으로 54.4%(yoy)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이종욱 연구원은 “공급과잉의 축소 및 가격 하락 폭의 둔화로 LED 업계의 가동률 상승이 매출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전체 매출은 1.34조원으로 16%(yoy) 증가, 영업이익은 921억원으로 54.4%(yoy)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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