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시는 처음으로 설치되는‘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는 중구 염포로(염포로 64 2~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 3명이 성매매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찾아 상담 및 치료, 회복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역 경찰과 교육청, 청소년지원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매매 유입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센터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운영 및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유관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울산시는 성매매·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및 상담소 운영, 피해자 구조지원, 폭력 예방교육 등에 총 35억의 예산을 지원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