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강남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홍보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해 주민친화적인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7월 16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유튜브 영상’과 ‘캐릭터 디자인’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은 ‘강남구 전통시장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울 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되고 캐릭터 디자인은 ‘더강남’에 들어갈 인공지능(AI) 챗봇인 ‘강남봇’을 디자인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가능하며 선정작은 8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2개 분야에서 총 17작품을 선정하며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를 제외한 각 분야별 참여자 70명(팀)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