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하이브리드’ 출시…3698만원부터

기사입력:2021-05-04 11:42:05
K8 하이브리드 계기판.(사진=기아)

K8 하이브리드 계기판.(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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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가 1.6리터 터보엔진에 구동모터를 결합한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출시한 K8은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4가지의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K8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출력(159마력)과 최대토크(21.0kgf·m) 대비 각각 약 13%, 29%로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km/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km/ℓ(17인치 휠 기준)를 달성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 ▲하이브리드 특화 클러스터 그래픽 등을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더했다.

K8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및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등을 반영해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 K8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공영주차장(서울시 기준) 및 전국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K8 하이브리드는 높은 시장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로 준대형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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