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7개월 연속 상승... 2.73%로 21개월만에 최고치

기사입력:2021-04-30 12:23:08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을 받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근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가계 신용대출 금리도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3월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2.88%로 2월(2.81%)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3.61%에서 3.70%로 0.09%포인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66%에서 2.73%로 0.07%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 금리는 2개월, 주택담보대출은 7개월 연속 올랐다.

3월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해 2월(3.70%),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19년 6월(2.74%)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은행채 금리 등 가계대출의 지표금리가 오른데다 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67.16 ▲56.54
코스닥 937.34 ▲2.70
코스피200 587.93 ▲7.7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23,000 ▼23,000
비트코인캐시 856,000 ▲2,500
이더리움 4,63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9,640 ▲10
리플 3,013 0
퀀텀 2,270 ▼1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53,000 ▼61,000
이더리움 4,63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9,630 ▲40
메탈 603 ▲1
리스크 312 ▼3
리플 3,013 0
에이다 613 ▲1
스팀 10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47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857,000 ▲2,500
이더리움 4,63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9,590 0
리플 3,013 0
퀀텀 2,273 ▼7
이오타 15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