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정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후속조치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후보지를 지정했다.
강북구에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역 등 11개 구역이 선정됐다. 29만2000여㎡에 총 8200여 세대가 입주 가능한 규모다.
역세권은 ▲미아역 동측과 서측 ▲미아사거리역 동측과 북측 ▲삼양사거리역 인근 ▲수유역 남측 2개 구역 등 7곳이다. 저층주거지는 ▲수유2동 1개 구역 ▲송중동 2개 구역 ▲ 수유1동 1개 구역 등 4곳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소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