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부
이미지 확대보기우선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항행안전시설 부문에 총 2054억원을 투자한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이착륙용 및 항로용 항행안전시설 개량에 1280억원을 투입하고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시설 생산에 436억원, 도심 항공교통 시스템 구축에 338억원의 예산을 각각 편성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또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시설을 공군 및 해군기지에 납품하고,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드론 택시 등 미래항공 교통관리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2025년까지 항행안전시설 부문에 총 140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현재 건설 중인 인천공항 제4 활주로 계기착륙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비행검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올해 6월 제4 활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