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는 4월22일 LX서울지역본부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산․학․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적재조사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민간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사진=LX)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회의에는 김영욱 한국건설관리협회 부회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양근우 공간정보연구협동조합 부회장, 김선태 공간정보산업협회 부회장, 최수풍 한국측량원(주) 사장 등 지적재조사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특히 황보상원 교수는 ‘지적재조사 협력수행자와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민간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LX 역할을 부각시켰다.
이에 양근우 공간정보연구협동조합 부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와 LX, 민간이 지적재조사를 더욱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며 “지적재조사가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X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LX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운영계획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자문위원의 고견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해 한국형 디지털 지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