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더세이브, 재택근무 모니터링 시스템 ‘워크스타일’ 공개

기사입력:2021-04-22 17:18:22
더세이브의 재택근무 모니터링 시스템 워크스타일. 사진=바인그룹

더세이브의 재택근무 모니터링 시스템 워크스타일. 사진=바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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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 시행기간이 길어졌다. 백신 접종율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0여명대를 유지, 재택근무가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다수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고민하고 있지만, 길어지는 재택근무 속 발생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바인그룹 계열사 더세이브는 최근 재택근무 모니터링 시스템 ‘워크스타일(Workstyle)’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바인그룹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데브아지트에서 개발하고, 더세이브에서 B2B를 맡고 있다. 워크스타일은 재택근무 관리솔루션으로, 구성원이 업무시간 중 실제 PC사용 시간과 쉬는 시간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활용 현황을 데이터 및 통계로 제공한다.

또한 파일 별 사용용도현황과 실사용 중인 화면캡쳐 기능까지 갖춰, 객관적 데이터 자료를 확보하는데 효율적이다. 특히 캡쳐기능의 경우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SNS 등 캡쳐 금지 키워드 및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용자인 구성원도 확인 가능하며, 자신의 업무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의 인사팀에서 워크스타일 도입을 환영하고 있는 추세다. 워크스타일은 근태관리 및 개인 또는 부서의 일별, 주별, 월별로 업무 현황을 통계로 확인 가능하고, 보여지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성과관리와 더 나아가 인사평가에도 활용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세이브 관계자는 “재택근무는 이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업무형태이다. 그만큼 서로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자료가 필수”라며 “워크스타일을 통해 기업에서는 최상의 재택근무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원에게는 업무 성과를 인정받는 최고의 자율근무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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