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부작용 낮춘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기사입력:2021-04-21 10:23:55
[로이슈 편도욱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피임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1]을 복용해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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