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골프친구’ 봉사활동은 골프존이 2014년부터 발달장애인 골퍼와 1:1 멘토, 멘티가 되어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한 교습 및 동반 라운드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골프존 임직원과 발달장애인 골퍼를 1:1 매칭해 맞춤형 골프용품 키트를 제작 및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프존 임직원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전국 장애인복지관에서 골프를 배우고 있는 100명의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구력과 나이, 장갑 및 신발 사이즈, 습관 등에 적합한 골프용품과 맞춤형 골프정보 및 노하우를 알려주는 임직원들의 편지가 담긴 특별한 ‘골프용품 키트’를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복지관의 공용 클럽 그립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