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대정부질문 이틀째인 20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책임 여부, 임대차 3법 부작용, 실수요자 세부담 인상 등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집중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 내에서도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부동산 규제를 완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정부가 얼마나 전향적 태도를 보일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가계부채 급증, 재정준칙 도입 등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영교·홍익표·양향자·어기구·이용우 의원이 질의자로 나서고, 국민의힘에서는 서병수·김은혜·김선교 의원, 비교섭단체에서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질의한다.
정부 측에서는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참석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