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21 상하이 모터쇼’ 참가…A6 e-트론 컨셉트카 공개

기사입력:2021-04-19 16:21:42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우디(아우디코리아 사장 제프 매너링)가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4개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이는 동시에 처음으로 중국 파트너사인 FAW및 SAIC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아우디는 새로운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카’와 전반적으로 새로워진 ‘뉴 아우디 Q5L’, 중국 시장의 새로운 파트너사인 SAIC 아우디가 새롭게 제작한 ‘아우디 A7L’과 아우디 컨셉트 상하이라는 이름 아래 선보이는 SUV 스터디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카는 전기 모빌리티만을 위해 개발된 PPE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로, 전장 4.96m에 이르는 스포츠백 형태의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이 차량에는 100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700km 이상(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해당 라인업은 향후 유럽과 중국에서 생산돼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800V 기술을 탑재해 10분 안에 300km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L는 아우디 Q5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FAW-VW 합작 회사의 장춘 공장에서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인 SAIC 아우디는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을 탑재한 2대의 데뷔 모델도 소개한다.

먼저 올해 생산에 들어갈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아우디 A7L 리무진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다. 이 차량은 상하이에서 제작되고 중국 시장만을 겨냥한 것으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후륜 스티어링, 풀타임 콰트로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특징이다.
아울러 SAIC 아우디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번째 데뷔작인 아우디 컨셉트 상하이라는 이름의 SUV 스터디를 선보인다. 전장 4.87m인 이 순수 전기 차의 양산 모델 버전은 2021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 (Markus Duesmann) 은 “아우디는 중국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계약과 생산 설비를 통해 아우디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완벽한 기반을 마련했고 중국에서 아우디의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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