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박태일)는 4월 13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법사랑 임원진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임회장 권철순, 취임회장 박태일)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지역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박태일 회장은 전기공사업 전문업체인 신라전설㈜을 운영하면서 2004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되어 그동안 운영위원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불우청소년 원호, 범죄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그 외에도 경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경주시 골프협회장, 법원 조정위원, 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기업인이다.
박태일 회장은 “청소년 선도.보호 단체로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박태일 신임회장은 1958년생으로 경일대학교 전기과 졸업, 경주시 테니스협회장, 경주시골프협회장, 경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주서라벌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장관표창(2005), 법무부장관표창(2011), 검찰총장 표창(2017) 등을 수상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