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의 대만 유저 간담회 현장. 사진=블루포션게임즈
이미지 확대보기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에서 유저간담회를 지난 10일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에 따르면 80여명의 현지 유저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유저간담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개발자들의 대만 입국이 어려웠으나, 현지 유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게임 업계 최초로 한국, 대만 2개국 동시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만 유저간담회를 통해 현지 유저들과 향후 서비스 계획 발표 및 실시간 Q&A,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 시간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저간담회 종료와 함께 시작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크로스 월드’ 사전예약과 신규 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오스 레드(靈境殺戮(대만 게임명: 영경살육))'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지난 7월 정식 출시한 바 있으며, 출시 직후 구글 및 애플 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2위 달성 및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