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구내식당 노동자 "집단 해고 위기"...정규직 전환 차별 논란 증폭

기사입력:2021-04-12 18:31:57
center
[로이슈 전여송 기자]

강원랜드 구내식당 내 근무중인 노동자들이 집단 해고 위기에 놓여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노동자들만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혀 관련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갑질횡포에 전원해고될 위기에 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되어 있다.

강원랜드에서 15년간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이라고 밝힌 청원인들은 "강원랜드의 모든 협력업체들은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또는 자회사로 편입되어 정규직화 되기 시작해 작년에 정규직 전환을 모두 마쳤으나, 식당만 위탁으로 분류되어 2년에 한번씩 강원랜드가 일방적으로 선정해주는 업체로 넘어간다"며 "제대로된 급여, 복지 혜택은 커녕 고용승계 위험까지 매번 느껴야하는 고통을 반복적으로 겪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그동안 모든 불이익을 감내해사며 견뎌왔지만 올해 또 식당 위탁업체가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식당 조리원들은 노동조합에 가입이 되어있음에도 노조원들의 아무런 동의도 없이 강원랜드의 일방적인 통보로 업체가 선정됐다"며 "신규 식당업체가 경쟁입찰로 들어와 낮은 인건비 단가와 인원 감축 등으로 조리원들의 근로환경은 계속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원인들은 "강원랜드는 조리원들의 대화 요구에 일방적으로 선정한 업체와의 근로계약서 미작성을 핑계로 식당 출입을 막고 전원 해고라는 카드로 조리원들을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며 " 지역주민을 위해 태어났고 지역주민에게 동등한 대우와 동등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는 그런 강원랜드가 오히려 지역주민들을 차별하고 있으니 이러한 악습을 끊고자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원랜드 측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조리원분들의 경우는 포함돼 있지 않아 정규직 전환을 하지 못한 것"이라며 "전원 해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97.20 ▲18.46
코스닥 978.30 ▲8.31
코스피200 428.56 ▲1.9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71,336,000 ▲628,000
비트코인캐시 1,668,000 ▲1,000
비트코인골드 156,000 ▲1,200
이더리움 4,822,000 ▲49,000
이더리움클래식 146,200 ▲1,700
리플 1,875 ▲4
라이트코인 445,300 ▼2,400
이오스 12,330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71,680,000 ▲750,00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71,398,000 ▲636,000
비트코인캐시 1,667,500 ▲1,500
비트코인골드 149,100 ▼400
이더리움 4,827,000 ▲54,000
이더리움클래식 146,300 ▲1,800
리플 1,877 ▲6
퀀텀 32,900 ▲1,070
라이트코인 444,700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