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이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목공예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진주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목공예 부문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한 수형자 A씨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목공예라는 기술습득 기회를 준 교도소 측에 감사하고, 출소 후 목공예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도재덕 진주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취득 및 전문기술 습득을 돕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