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과 희귀 영웅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이하 아델)'은 공격형 영웅으로, 상대방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피해면역 효과가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델’ 업데이트로 '영웅의 기억' 콘텐츠에는 아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의지의 여정' 퀘스트가 추가됐다.
'희귀+' 영웅으로 등장하는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은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도발 효과 등을 보유한 방어형 영웅이다.
또, 넷마블은 오는 22일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특설 사이트를 통해 예고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4월 22일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번째 결말이 공개될 것"이라며 "시나리오의 재미뿐만 아니라 전투의 깊이를 더해줄 신규 캐릭터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