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8지구대)에 따르면 백양터널에서 대동TG방향으로 진행하던 레미콘이 승용차를 피하려다 레미콘이 전도된 사고다.
레미콘 운전자 A씨(60대·남)는 4차로 운행중 2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급핸들 조작으로 좌전도 됐다. 차량내 적재물은 없었고 오후 6시 10분경 견인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동김해방향 램프 전면 통제, 동김해진입차량 대동TG로 우회조치했다. 후방정체 약700m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