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기상청은 지난달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전국 평균 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8.9도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가장 높았던 지난 2018년 8.1도와 2020년 7.9도보다 높은 수치로 최근 들어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최고기온(14.9도)과 평균 최저기온(3.4도)도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포근한 날씨로 봄의 상징 벚꽃도 빨리 개화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