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2007년 시작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4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월 27일, 28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필 더 클래식’은 ‘여행’과 ‘힐링’이 있는 ‘가상 음악여행’ 컨셉의 공연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 영상과 함께 선사한다.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등 유명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현악 사중주 ‘무지카 기간테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세비야의 이발사’의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의 오페라 명곡들을 각색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인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7일부터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