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모터쇼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월로 연기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공동주최기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행사를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시회 '2021마스테크'도 같은 기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편 글로벌 모터쇼 가운데 뉴욕 오토쇼, 디트로이트 오토쇼, LA모터쇼 등도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대회를 취소하고 올해 8월, 9월, 11월로 각각 개최를 연기한 상황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