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54분경 진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김순열)는 집을 나선 A씨(70대·여)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곧바로 출동했다.
신안동 일대 CCTV에 실종자가 남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수중 잠수부를 투입함과 동시에 무인드론으로 남강 인근을 수색중이다.
소방인원 30명과 고무보트등 장비 8대를 투입, 집중 수색중에 있으며 무인드론장치를 활용해 남강일대를 모두 수색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수 서장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