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3일 JDC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의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Tell(Together Learn & Laugh)”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JDC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직원과 신입직원이 1:1로 결연해 신입직원의 업무 및 조직생활을 지도하는 멘토링 제도이다. Tell(Together Learn & Laugh)은 ‘말하다’라는 소통의 의미 외에, ‘직원들이 만나 함께 배우고, 웃으며 만들어 가는 직장생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멘토는 멘티와 자율적인 만남을 통해서 직장생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고충상담, 경력개발 지도 등 선배 직원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직원에게 전수하게 된다. JDC는 활동의 적극성을 평가해 우수 조에 포상하는 등 멘토링 제도를 지속해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신입사원은 JDC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로 회사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JDC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