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장안읍 치유의 숲 예정지에 추가 철탑설치계획이 없다'밝혀

장안읍 6개 주민단체, 기장군에서 ‘치유의 숲’ 조성 서둘러 달라 기사입력:2021-03-12 10:09:35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전은 '장안읍 치유의 숲 예정지에 추가 철탑설치계획이 없다'고 공문을 통해 밝혔다.
3월 10일 기장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장안읍 이장단장은 “장안읍을 대표하는 6개 주민단체는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일원 군유지에 치유의 숲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주민들의 힐링공간 및 지역발전을 위해 기장군에서 빨리 서둘러 달라”며 “장안읍 치유의 숲에 추가 철탑 설치 계획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주민들이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치유의 숲과 관련한 명확한 사실을 장안읍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3월 11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에 “우리 군에서는 장안읍 명례리 산 74번지 군유지 일원에 ‘장안읍 치유의 숲’을 붙임과 같이 조성하고자 계획 중에 있습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기 조성 예정지에 향후 철탑 설치 계획의 유무를 확인하고자 하오니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공문(기장군 산림공원과-4762호)을 발송했다.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는 3월 11일 오후 5시 공문(한국전력공사 남부전(송전)-254호)을 통해 “현 계획상 철탑설치 계획 없음”이라며 장안읍 치유의 숲 예정부지에 추가 철탑설치계획이 없음을 밝혀왔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19년 8월 장안읍 지역발전을 위한 ‘장안읍 군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용역’에 대해 기장군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아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명례리 산74번지 군유지 일원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용역 결과 해당 군유지는 면적 약 7만7000㎡(약 2만3천평)의 보전산지로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자연림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치유의 숲 조성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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