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이번에 출원된 ‘투자자를 위한 예상 등기부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출 중개 플랫폼 시스템’ 특허에 대해 토지나 건물과 같은 담보대상에 대한 등기부등본에 투자자가 가지는 채권 정보를 반영하여 예상 등기부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투자자 단말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에게 등기부등본상에 기재될 예상 저당권설정 정보와 예상 근저당권설정 정보, 예상 채무자 정보 및 예상 채권자 정보 등을 알 수 있도록 해 더욱 안전한 투자가 가능해질 수 있는 대출 중개 플랫폼 시스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투게더펀딩은 앞으로 투자자들이 P2P 상품에 투자하기 전 상품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앞서 지난 1월 ‘온라인 대출 중개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시스템’ 을 특허 출원하는 등 계속해서 투자자와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총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앞으로 P2P 투자와 관련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