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민간과 지적재조사 동반성장 지원 확대

기사입력:2021-03-10 17:46:03
LX 지적재조사 담당 직원들이 민간과 협업을 위한 지적재조사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LX)

LX 지적재조사 담당 직원들이 민간과 협업을 위한 지적재조사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LX)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는 민간과 협업을 확대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책임수행기관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LX는 올해 88개(118팀) 민간업체와 파트너가 되어 지적재조사를 공동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LX는 민간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측량소프트웨어(약 24억 원)를 무상 제공하고, 지역본부별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또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해결을 위한 헬프데스크도 별도 설치·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체계도 갖췄다.

이에 따라 약 7%에 그쳤던 민간업체의 사업 참여율이 ′25년까지 약 50% 이상으로 확대되어 민간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X는 국토교통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자치단체와 함께 지적기준점 측량 등 사업 착수시점을 앞당겨 약 3개월 가량 공정기간을 단축시킬 전망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 완료하는 국책사업이다.

LX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지적정보는 언제 어디서든 내 땅의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하게 하는 핵심 데이터”라며“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에 발맞춰 지적재조사를 조속히 추진해 한국형 스마트지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92.29 ▲5.91
코스닥 818.27 ▲6.04
코스피200 431.64 ▲0.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561,000 ▲227,000
비트코인캐시 674,000 0
이더리움 4,651,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7,040 ▼10
리플 4,378 ▼40
퀀텀 3,187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540,000 ▲206,000
이더리움 4,650,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7,050 ▼10
메탈 1,098 ▲4
리스크 630 ▼4
리플 4,373 ▼46
에이다 1,085 ▼6
스팀 20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650,000 ▲240,000
비트코인캐시 674,000 ▼1,000
이더리움 4,651,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7,080 ▲30
리플 4,374 ▼45
퀀텀 3,190 ▲41
이오타 317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