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도예촌 테마숲 내 동화의 숲.(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장도예촌 테마숲은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내 625,145㎡ 부지에 안데르센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세대를 아우르는 숲 건강 체험공간으로 조성, 도예촌 내 자연공간을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데르센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테마길 및 포토존이 있는 동화의 숲, 미운오리새끼가 있는 수변공원과 순환산책로를 갖춘 동화의 호수 등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상상속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다.
폐쇄 전에는 주말에 2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을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택트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이번 개방에 따라 많은 주민들 및 관광객들이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싶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테마숲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자연속에서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