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쿠데타에 따른 미얀마 현지법인 및 양곤사무소로부터 현지 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며 "또한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석하여 2020년 추진실적을 보고하였으며, 2021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7개국에 9개 해외 네트워크(임직원 740여명)를 운영 중이며 특히, 미얀마에는 MFI법인('16년 설립)과 양곤사무소('20년 설립) 2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