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민형배 위원장 선출 이후 지금까지 전국 17개 시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구성 등 조직 정비를 마쳤다,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사회적경제기본법 및 사회적가치기본법, 마을기업 육성지원법, 신용협동조합법, 서민금융지원법 등 5대 입법을 빠르게 완수할 계획이다.
이낙연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시장 자본주의의 병폐를 보완할 치유제로 등장했고 실제 그만한 기능을 하고 있다. 유럽의 경제가 다른 곳보다 지속 가능성을 갖고 크게 흔들리지 않는 그 기반 중에 하나도 사회적경제에 있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