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권 공동 자율결의 및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2021-02-24 19:08:26
24일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 자율결의 및 세미나에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24일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 자율결의 및 세미나에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는 24일 은행회관에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권 공동 자율결의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을 앞두고 금융권은 금소법의 철저한 준수 및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소비자보호 강화를 결의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금융권은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여 국가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준법경영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금융거래 전 영역에 걸쳐 촘촘히 소비자보호 체계를 규율함에 따라 금융회사들의 부담이 커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 근절로 금융산업의 신뢰도가 제고되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관석 정무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금융공학이나 ICT의 발달과 함께 금융상품의 종류나 판매 채널이 다양화·다변화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도 그만큼 스마트해지고, 소비자주권에 민감해지고 있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라며, “3.25. 금소법 시행을 눈앞에 둔 금융산업이 첨단 서비스업으로서 보다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나 보호 수단들을 마련하여 시장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181,000 ▲311,000
비트코인캐시 823,000 ▲3,500
비트코인골드 68,700 ▲350
이더리움 5,082,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46,030 ▲220
리플 880 ▲3
이오스 1,584 ▼11
퀀텀 6,790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337,000 ▲337,000
이더리움 5,091,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46,050 ▲220
메탈 3,131 ▲10
리스크 2,848 ▲21
리플 881 ▲4
에이다 921 ▲3
스팀 494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141,000 ▲283,000
비트코인캐시 825,000 ▲4,000
비트코인골드 69,650 0
이더리움 5,084,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46,020 ▲230
리플 880 ▲3
퀀텀 6,810 ▲60
이오타 494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