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원사업 선정학교 현황.(제공=부산시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혁신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된 사업으로 △‘가고 싶은 학교(신입생 충원, Ⅰ유형)’, △‘머물고 싶은 학교(학업중단 완화, Ⅱ유형)’, △‘실력을 키우는 학교(취업률 제고, Ⅲ유형)’, △‘꿈을 이루는 학교(창의적 기술인재 양성, Ⅳ유형)’ 등 학교 상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에는 예산 52억 원을 들여 사업 운영학교에 평균 2억씩의 사업운영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운영한 15곳의 특성화고등학교는 신입생 충원율이 향상되고 학업중단율이 감소했으며, 코로나19로 취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와 비슷한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평가 결과 혁신지원사업 운영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