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 보인 플랫폼은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누구나 카드 빅데이터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통합된 온라인 환경에서 분석하고, 시각화된 보고서와 각종 부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추출과 가공,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이 시스템화 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정기적으로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구독하는 ‘구독형 서비스’ 등 △분석 보고서 △광고 서비스 △데이터 상품 △인사이트 보고서에 이르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도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인구통계정보, 가맹점 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해 트렌드와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는 ‘분석 솔루션’ △비즈니스 이슈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셋(Dataset)’과 인사이트 리포트 조회가 가능한 ‘오픈랩’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광고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분석 솔루션’을 통해서는 △상권 △지역 △테마 △관광∙이벤트 등 4개 영역에 대한 빅데이터 주제 분석과 시각화 보고서 이용이 가능하며, 개별 니즈에 맞춘 맞춤 분석 서비스도 제공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