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온(ON)은 이달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2021 롯데온 온라인 가구·침구 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에서 가구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판매액이 10조원을 넘어섰으며, 온라인 쇼핑몰 가구 거래액은 4조9,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에 가구는 판매가가 높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구매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자 인식 및 구매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리레 까하 지난해 롯데온은 생생한 설명과 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 ‘온라이브’를 통해 가구와 침구를 판매하고, 소기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롯데온은 대형 가구부터 침구, 홈데코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롯데온 온라인 가구·침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디즈, 리바트, 한샘 등 약 80여개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행사 상품 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온 신주훈 홈리빙MD(상품기획자)는 “2월부터 4월까지는 신학기 준비와 이사, 혼수 준비 등으로 연중 가구 판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로,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 가구부터 침구, 홈데코 상품까지 약 80개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준비했으니,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비교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