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사입력:2021-02-09 22:23:27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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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개소가 운영된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후 1~2시 제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촘촘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기장군감염병방역단과 5개 읍·면방역팀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장과 5개 읍·면장은 설 연휴에도 정위치 근무를 하고, 방역단원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관내 확진자 발생시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방역소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24시간 모니터링 등 점검반도 운영한다. 코로나방역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공백없이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하고, 무단 이탈시에는 점검반이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이어가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에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난상황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응급진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 74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 외에도 ▲ 재난·안전관리, ▲ 생활경제 안정대책, ▲ 교통 및 수송대책, ▲ 응급 비상진료대책, ▲ 환경정비·쓰레기 관리, ▲ 소외계층 나눔 문화 확산 등 6개 분야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기장군 소재 공설과 사설 봉안·묘지시설 5개소(부산추모공원, 백운1·2공원묘원, 대정공원묘원, 소원사 봉안당, 실로암공원묘원 및 추모관)가 전면 임시 폐쇄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설 연휴는 나와 우리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물가·교통·서민 지원에 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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