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가 ‘몽쉘’의 모양과 특징을 그대로 살린 ‘몽쉘 젤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로 출시, ‘젤리셔스’는 10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 젤리’는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모양도 ‘몽쉘’을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며 "이 신제품은 3층 구조의 젤리 형태로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두 가지 식감의 젤리를 결합하여 씹는 재미를 더했다"며 "중간에 위치한 빨간색의 딸기맛 젤리는 젤리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위, 아랫부분에 있는 하얀색 젤리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폭신한 식감을 살렸다"고 말했다.

이 신제품은 앞서 선보였던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인 이색 젤리이다. 이후 닭다리 모양의 이색 젤리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