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교보생명은 2019년 AIIA(Asia Insurance Industry Award)를 수상한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가입 및 지급심사 서비스인 ‘바로(Baro)’와 같은 핵심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AWS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에 인프라 교체와 확장을 위해 시장 조사, 예측, 비용 최적화, 재활용 방안 등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면, 클라우드 상에서는 표준화된 관리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수분 내 서버를 생성하고 개발 및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최근 4년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축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에 따른 운영을, 교보정보통신은 애플리케이션 관련 데브옵스(DevOps, Development+Operation)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