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추석부터 비대면 장보기로 전통시장을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앱’등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구입했다.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약 50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79,000여 가구에 전달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