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한국 맥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제주맥주와 손잡고 ‘BBQ-제주맥주 콜라보’를 선보인다.
양사는 최근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3월 중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산뜻한 프룻 에일 맥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하였다.
BBQ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시장에 진출한 BBQ로서는 이번 제주맥주와의 맥주 콜라보 출시 결정으로 향후 더 넓은 수제 맥주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특히 제주맥주가 뛰어난 혁신과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수제맥주 대중화를 넘어 한국 맥주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BBQ 역시 제주맥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BBQ만의 강점을 젊은층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