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루메나와 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루메나는 최근 각광받는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전문기업으로 미래에셋대우는 ㈜루메나의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측은 △㈜루메나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IPO 추진 및 투자유치(IR) 컨설팅 △㈜루메나의 생활밀착형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기반한 가치 창출의 협업 모색 등 양사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골자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루메나는 2015년 모바일 휴대용 배터리를 포함, 핵심요소인 무선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여름 ‘손풍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루메나의 IPO 주관사로서 2022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관련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루메나의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미래에셋대우 성주완 IPO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실하고 신중하게 (주)루메나 의 기업공개 작업에 임해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높은 디자인역량 및 기술력을 보유한 (주)루메나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