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부산경찰청장(위 사진왼쪽)이 19일 오후 북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지원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근무를 주문하고 있다. 코로나19지원 근무자들이 빈틈없는 근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지원중인 경찰관들은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하면서 격리대상자들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1일부터 임시생활시설과 생활치료센터에 지원근무중인 4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은 총7건의 격리시설 이탈 및 방역지침 미준수 사례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1월 19일 오전 4시 52분경 토요코인 호텔에 격리중인 외국인 C씨(20대·)가 다른 방에 각각 격리중인 동료 외국인 4명을깨워 자신의 방으로 전부 데리고 들어가는 것을 CCTV모니터링중 발견, 해산조치후 방역지침 미준수로 엄중 경고했다.
1월 18일 오후 8시 3분경 토요코인 호텔에 격리중인 외국인 A씨(30대·남)가 퇴실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주차장을 통해 나가는것을 CCTV 모니터링중 발견해 주차장근무자에게 연락해 재 격리 조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