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본사.(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인터넷특가’ 할인은 그동안 철도회원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으로, 열차 출발 2일전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열차별 승차율과 예매 시점에 따라 10~3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온라인 예매 혜택을 비회원까지 확대하는 등 언택트 서비스 강화로 온라인 발권율을 높여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추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승차권 예매고객 중 철도회원은 95% 이상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데 비해 비회원은 대부분(약 84%) 역 창구나 자동발매기 등 오프라인 예매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