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 대표이사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권 대표이사는 올해 주요 업무 목표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영위기 조기 극복 △철도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강화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신뢰받는 SR을 제시했다.
특히 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승차권 50% 발매제한 등 재무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차량운용효율 극대화, 부대사업 다각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최상의 운송전략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철도 플랫폼을 활용한 벤처사업, 빅데이터 사업화 등 다양한 신사업 발굴과 SR형 뉴딜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방역안전게이트, 사이버승부센터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독자 철도운영시스템 구축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