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백 국토안전관리원 경영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방역물품을 전달 후 노민섭 진주시복지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및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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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30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행정 인력들에게 1,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방역물품은 방역복 300벌, KF94 마스크 10,000매, 핫팩 100개 등이다. 기부된 방역용품은 진주시보건소와 선별진료 의료기관인 고려병원, 한일병원 등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주인공은 현장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라며 “이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자는 뜻에서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