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엔씨소프트,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 151억원으로 국내 게임사 중 1위

기사입력:2020-12-28 11:28:21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공간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공간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엔씨소프트의 누적 기부금액이 3분기까지 약 15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247개 기업(공기업 제외)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엔씨(NC)는 올 3분기까지 약 151억원을 기부해 상위 20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기부금과 매출 대비 기부금(0.81%) 모두 게임사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엔씨(NC)의 기부금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연말 출시한 리니지2M의 성공과 그보다 먼저 선보인 리니지M의 장기 흥행 덕에 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관측했다. 엔씨(NC)는 최근 3년간 평균 세전 이익의 1%를 NC문화재단에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부금을 토대로 다양한 공익 사업을 진행중이다.

NC문화재단은 올 8월 아이들을 위한 공간 프로젝토리(Projectory)도 개관했다. 정해진 교과 과정이나 지도교사가 따로 없으며 모든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세운 계획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다. 자유 작업공간을 중심으로 기획공간, 도구 및 재료공간, 녹음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다양한 디지털‧아날로그 자료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NC)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본격화된 2월, 피해 극복 성금으로 20억원을 전달했다. 올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택진 대표는 올 5월 플라워버킷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당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선물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김택진 대표는 지난 2011년 야구단 창단 승인을 받던 날 "이윤 창출은 기업이 살아가기 위한 필요조건일 뿐“이라며 ”기업은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2.09 ▼1.58
코스닥 715.98 ▼1.69
코스피200 345.28 ▲0.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340,000 ▲292,000
비트코인캐시 607,500 ▲9,500
이더리움 3,568,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6,370 ▲150
리플 3,274 ▲14
이오스 1,047 ▲13
퀀텀 3,224 ▲3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404,000 ▲374,000
이더리움 3,568,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6,380 ▲210
메탈 1,154 ▲9
리스크 744 ▲6
리플 3,276 ▲16
에이다 1,080 ▲3
스팀 21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40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608,000 ▲10,500
이더리움 3,568,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6,400 ▲180
리플 3,275 ▲11
퀀텀 3,224 ▲74
이오타 303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