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241명 최다...3단계 격상 압박 ↑

기사입력:2020-12-25 15:09:01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며 성탄절인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선을 넘었다. 이번 주말 정부가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압박이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1명 늘어 누적 5만 47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 20일의 1097명 보다도 144명 많은 수치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16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50명, 경기 257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86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9명, 경북 67명, 충북 42명, 광주 35명, 부산·대구 각 21명, 제주 20명, 경남 14명, 대전·강원 각 13명, 울산·전북 각 12명, 전남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354명을 기록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여파는 288명으로 늘었다. 서울 마포구 보험회사에서 총 16명, 경기 남양주시의 한 어린이집은 10명이 확진됐으며 이밖에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 등의 기존 사례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경기 7명, 서울·대구·전북 각 2명, 부산·광주·강원·충남·전남·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49,000 ▲243,000
비트코인캐시 688,000 ▲3,500
비트코인골드 47,380 ▲210
이더리움 4,534,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37,910 ▲140
리플 754 ▲3
이오스 1,241 ▲4
퀀텀 5,785 ▲7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184,000 ▲306,000
이더리움 4,544,000 ▲33,000
이더리움클래식 37,960 ▲290
메탈 2,377 ▲35
리스크 2,650 ▲84
리플 755 ▲4
에이다 681 ▲3
스팀 416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16,000 ▲346,000
비트코인캐시 685,500 ▲1,500
비트코인골드 47,840 0
이더리움 4,538,000 ▲37,000
이더리움클래식 37,870 ▲140
리플 754 ▲3
퀀텀 5,750 ▲45
이오타 335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