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미지 확대보기‘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지역 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주민보호 조치 의사결정 등 현장대응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는 ‘고리 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해당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원전의 방사능 방재시설·장비 등 정기검사, 지자체 구호소·방호약품·경보시설 합동점검, 환경방사능감시, 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자체 방재요원 교육, 지역주민·학생 등 방사능 재난 대응체계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비상시에는 현장 비상대응체계 운영, 주민소개 등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의사결정과 지휘본부 역할을 한다.
울산 관내에는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 3호기가 2016년 12월부터, 신고리 4호기는 2019년 8월부터 가동 중에 있으며, 신고리 5, 6호기는 각각 2023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