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이 22일 온라인으로 산업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FTA 사후환급 심사 기간 단축, 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기업들이 건의한 사항을 검토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으며,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자동차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 부산·경남지역 주요 산업별 수출입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별로 릴레이 간담회(조선산업 2월, 신발산업 4월, 기계산업 6월)를 개최해 업계 건의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