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16일 ‘명예지점장 위촉식’과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언택트 팬미팅 행사’ 참석을 겸해 본점 영업부를 찾은 박민우 선수와 구창모 선수에게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 기탁증서’ 전달했다.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모두 1070만원으로 이 가운데 사랑의 홈런으로 마련된 550만원은 경남지역 리틀야구팀 그리고 사랑의 도루로 마련된 520만원은 장애인 재활단체에 나눠 지원된다.
2020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BNK경남은행 홈런존에 총 11개의 사랑의 홈런을 터트렸고 사랑의 도루는 총 52개를 성공했다.
양의지 선수가 3개의 사랑의 홈런을 쳤고 나성범ㆍ알테어ㆍ이원재 선수가 2개 노진혁ㆍ김형준 선수가 1개를 기록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은 사회공헌사업(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스포츠마케팅을 결합한 기부활동이다.
올해까지 총 1억1000만여원이 지역 야구 꿈나무와 장애인들에게 지원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