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대 뉴스」선정결과.(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2위는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 가덕신공항 본격 추진」이 차지했다. 3위는 「부산시 최초 직영 도서관 ‘부산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이 외에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선정 ▲북항2단계 사업 추진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본격 유치 돌입 ▲“사상~해운대고속도로” 적격성 통과 및 “봉래산터널” 예타통과 ▲대한민국 제1호, “무가선 저상트램 오륙도선” 기본계획 승인 ▲2021년 7조 5천억 원 목표 달성 ▲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 첫 출범이 이름을 올렸다. 내년 국비 달성의 경우, 설문 진행 중 원래 목표액보다 2,220억 원을 더한 사상 최대 국비 7조 7,220억 원(지난해 대비 9.1%↑)을 확보하는 결실을 얻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속에서도 부산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1년은 시민의 뜻을 이어받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동북아 해양수도 중추기능 강화, 과감한 경제체질 개선 등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